한심한 e-주민, 리카르도님의 명성을 미처 몰라보다
개 요
줄거리
어제 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 하고 메타블로그를 두리번 거리다가, 네이버 관련하여 추천을 많이 받은글이 있길래 한번 읽어보려고 마우스를 클릭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리카르도의 정보꾸러미 상자 블로그의 네이버 닭 쫒던 개 되다 - 기득권에 낄 수 없는 네이버의 운명 이라는 글 이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논지가 정연하지 못하고 글에 헛점이 많은데, 이상하게 댓글에 반론은 없고 추천을 많이 받아서 좀 놀랬습니다. 왠지 잘못된 논지를 지적하는 댓글을 달아야 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좀 들더군요. 그래서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의, 댓글 치고는 조금 긴 반론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댓글이 바로 등록이 되지 않고 승인을 받아하도록 되어있었는데, 뭐 블로그 주인이 악플에 많이 시달렸나보다 하는 식으로 가볍게 생각했죠.
"리카르도님 안녕하세요. e-주민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 역시 네이버의 최근 행태에 많은 불만을 갖고 있음을 밝힙니다. 다만 님의 글이 일부 반론을 펴고 싶은 부분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하는 식으로 공손하게 시작했던 저의 댓글의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댓글이 저도 모르게 삭제된 관계로 기억에 의존하여 요약해서 올립니다. 리카르도님의 원문은 위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 따라서 "네이버 스스로 뭔가를 하는게 전혀 없다"는 비판은 컨텐츠를 유통하는 네이버가 생산자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으로, 잘못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3. 또한 "네이버가 기존 언론의 밥그릇을 빼앗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거슬리는 존재이다"라는 지적은 포털 서비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아주 잠시 기존 언론사에서 가졌던 입장일 수는 있겠지만 현재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각기 컨텐츠 생산자와 유통 매체로서 상호 인정하에 협력하는 관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진 자들이 네이버를 공중 분해 할 것이다'라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고, 또한 하려고 해도 쉽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네이버에 대한 비판은 이런 논지가 아니라, 댓글 정책, 기사의 선정과 편집 정책, 소규모 CP에 대한 불공정 사례 등의 '운영 정책'과 불펌을 장려하는 블로그 등의 '서비스 방식'에 대한 비판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딴나라의 추종세력의 중심에 차갑고 계산적인 지식인들이 있다"는 말씀에서 그들에게 지식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는 지식인이라는 훌륭한 단어에 단어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들에게는 차라리 권력의 개라는 표현이 어울리겠군요.
오늘 점심을 먹고 블코에 들렀다가 쇠고기 협정 번역에 대한 인기글을 클릭했더니 또 리카르도님의 블로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문득 어제 남긴 댓글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해당 포스트를 찾아들어갔다가 저는 대낮부터 낮술을 찾고 싶은 심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초딩으로 몰아가며 시작하더니 개지랄로 마치고 있습니다. 말풍선으로 남긴 글 외에 더이상은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감 상
위의 댓글을 보는 순간 어이가 우주로 날아갔다 귀환하는 이소연씨에 못지않은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져, 리카르도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니 그의 화려했던 과거가 밝혀지더군요. 리카르도님이 블로고스피어에서 대단한 명성을 날리실 그 때, 저는 아직 블로깅을 하기 전이라 그 대단한 그 명성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리카르도님의 Recent Comment에는 승인을 기다리는 댓글만 가득한 이유가 있었군요. 많은 주목을 받은 글인데 유독 댓글은 별로 없는 이유가, 빈약한 논리의 글에도 좋은 댓글만 달리는 이유가 과연 있었던 것이군요. 모두 다 미처 리카르도님의 명성을 몰라본 풋내기 블로거 e-주민의 잘못입니다. 제가 처음 블로깅을 시작할 당시, 민노씨님, 점프컷님, J준님과 같은 좋은 블로거 분들을 만나 댓글과 트랙백으로 서로 건전한 비판과 의견교환을 하면서 블로깅을 배웠던 것이 너무 저를 순진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좋은 블로그를 북마크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감히 들어가면 안되는 블로그도 기억해야 한다는 사실은 미처 몰랐습니다. 다만 범접할 수 없는 그 분의 글을 메타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읽고 추천을 하고 있다는 현실이 조금 걱정될 따름입니다.
추 가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보니 어제밤 [이주민, e-zoomin] e-zoOMin, 얼씨구나~ 내편이구나~ 한컷 찍었습니다 라는 글을 작성한 모양인데, 굳이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 따로 반론을 펴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주장하는 내용과는 별도로, 해당 글의 제목에서 제 닉네임이 검색창에서 입력되었을 때, 저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여 기분이 썩 좋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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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
가끔씩 저런류의 블로거가 있습니다..뭐.. 저도 저런식으로 블로깅을 하는거 같습니다만..;;
비판은 받지만 비난은 받지않는다..식으로 말이죠.;;
e주민님께서 남기신 댓글은.. 어딜봐도 비난이 아니고.. 음.. 뭐랄까 비판도 아니고.. 토의..류의 댓글같습니다만;
그걸 삭제하고 저런 댓글을 냅다 달았다는게 문제가 좀 있어보이는군요.;
역시 거대블로그를 갖게 되면 사람이 점점 거만해지나봅니다.ㅋ
그냥.. "어래.. 똥~밟았군하~" 라고 생각하는게 좋을지도..ㅋ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만약 개념없는 댓글을 달았다가 욕을 먹었으면 사실 그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이미 한나절 넘게 시간이 흘렀고 기분은 다 풀렸기 때문에(사실 아래 댓글 보고 다시 나빠지긴 했습니다 -_-;) 그냥 쿨하게 님 말씀처럼 X밟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지만,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 못하는 것이 싫어서 결국 발행 버튼을 눌렀습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아직 몇 번 안당해봐서 저도 모르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지뢰가 좀 아프더군요. ㅠ.ㅠ
정말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그치만 말씀대로 세상은 공평하다고 믿어보겠습니다. ^^
블로그 근본주의에 대한 논쟁이 한참일 때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그때 여러 블로거 님들의 글을 읽고 비판도 하고, 의견을 수용하기도 하면서 블로그를 통한 의사소통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긍정적인 기대가 도를 지나쳤나봅니다.
그래 이렇게 글올리세요 님좋으실대로
잘하시고 있습니다.
대신 다신 제블로그에 와선
당신은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토론해야 한다
라는 개소리는 하지 말아주시길바랍니다
님이 이런식으로 블로그에 글올리는 자유가 있듯이
나도 내마음대로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자유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공손하게 시작했던 님의 말의 내용은
남에게 이렇게 생각해라, 저렇게 토론해라 라는
매우 개념없는 글이었다는것 부터 알고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잘못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저는 님의 이 댓글을 스스로 지우지 않는 한 영구히 보존할 것이며,
이 댓글에 대하여 어떠한 욕설과 인신공격도 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리카르도님도, 저도, 원하는 글을 쓸 자유가 있지만,
그게 인신공격이거나, 이유없는 비방일 경우는 더 이상 자유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남겼던 댓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 기억력의 한도 내에서 가능한 한 왜곡없이 그대로 제 포스트에 다시 작성해두었습니다.
그것이 매우 단지 X소리에 불과했는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블로거분들이 평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 댓글이 더 무개념인지, 아니면 님이 제 댓글을 지우고 남긴 댓글이 더 무개념인지에 대해서도요.
그리고 저도 이제 님의 블로그는 가능한 찾아가고 싶지 않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유명한 분이죠.
1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어차피 저 분은 남에겐 관심없으니 님도 저분 개소리는 무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댓글쓸때 한번 살펴봅니다. 승인대기가 걸린 댓글은 가능한 접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뵙는데 안좋은 포스팅에서 뵙게되어서 유감입니다. 반갑습니다.
저 분, 유명한 분이신 줄을 데이고 난 다음에야 알았습니다. 휴... 블로그 시작한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말이죠.
앞으로는 정신건강을 위해 무시하도록 노력해야죠.
언젠가 10년 안에 중국에서 10억의 중산층이 양성될 것이라던 궤변(?)을 읊던 분이시군요.
하도 기가 차서 뭐라 한마디 근거를 물어보려다가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글도 있었던가요. 근거는 안물어보시길 잘하셨습니다.
이 글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얼음구름님 블로그에 갔다가 오른쪽 블로그 이미지 아래에서 좋은 구절을 읽었습니다.
왠지 현 정부의 수준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지는군요.
무슨 개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infobox.tistory.com/389
일부러 주소까지 찾아서 가르쳐 드립니다.
초기 문장에서는 '10억 중산층'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문장을 수정해서 '수억의 중산층'으로 내용이 바뀌어 있군요.
최초 문장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댓글 중에 '불멸의 사학도'님의 덧글에서 '10억 중산층에 대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으로서 최초 원문이 10억 중산층을 양성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리카르도 라는 사람이 자신이 한 말을 프로필의 안경 쓴 강아지가 부끄럽게 '개소리'라고 읊어버렸군요.
성격상 이렇게 누군가를 까대는 일에 왠만해서는 동참하지 않는 편인데, 굳이 개소리라고 하니 누가 진짜 견공인지 증명하기 위해서 일부러 한 3분쯤 투자했습니다. 의외로 본문은 수정했으면서 며칠의 말미가 있었음에도 해당 포스트를 수정하지 않았음은 자신감인지, 아니면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음인지 가늠하기 힘들군요.
우선 제 말에는 거짓이 없음을 이주민님께 증명해 드렸습니다.
일부러 댓글을 달아주신 점 감사합니다. 해당 글을 오늘 처음 읽었는데 댓글에서 좀 논의가 의루어지는가 싶더니 역시나 화려하게 끝맺음되는군요.
비밀댓글 입니다
아주 유명한 분(?)이시지요.
올블 물 흐리는데 일조하신...
윽.. 왜 저는 이제야 알았을까요. ㅠ.ㅠ 미리 알았다면 일부러 수고를 해서 그런 댓글을 남기지 않았을 것을...
몇일을 주기로 올블로그는 사람한명 잡는날이 있지요ㅋㅋ(매우 무섭다능..)
리카르도님 댓글을 보니 스스로 무덤을 굴삭기로 파헤치고 계십니다 흐헣흐헣
옐님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제가 리카르도님 잡는 모양새인가요.. 굳이 잡는 다는 표현보다는, 리카르도님이 비판적인 댓글을 차단함으로서 본인의 블로그의 평판을 유지하는 행태 만큼은 태클을 걸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아. 진짜;; 영양가 없는데 맨날 수위권에 올라오는 블로거들 있죠.
무심코 클릭했다 닫는 것도 중노동;; 입니다 -_-;
저도 블코 메인의 블업 베스트에서 블로거 이름이 표시가 안되는 바람에 종종 낚입니다;
블로그에 2007파워블로거 탑100 뭐 이런 마크 떡 하니 붙여놓으신 분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꽤 있더군요.
논리적인 의견을 열심히 나름 생각해서 써놓아도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거나,
글과는 모순된 얘기를 하면서 주장을 굽히지 않거나... 그렇더군요.
(글에서 초창기에 의견을 교환하셨다고 언급하신 분들 중에서도...)
마치 요즘 이명박 정부 꼰대들의 언술을 보는 듯 합니다. 앞뒤가 안맞는.
파워블로거 되는 법은 아마도 한가지 주제의 글들을 매일 하나 이상 올리면 되는 듯 합니다.
그 글의 질적인 수준은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점프컷님이 좋은 글을 하나 올려주셨네요
http://jumpcut.tistory.com/67
확실히 인기블로그와 좋은블로그라는 개념 사이에는 격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정 주제의 글을 많이 모아두면 인기블로그가 되겠지만, 좋은 블로그는 아닐 수도 있겠죠. 앞으로 블로고스피어가 보다 성숙해져서, 양이 적어도 질 좋은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가 보다 대접받을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번 어이없게 데였었습니다. 리카르도 저 사람은 자기 블로그에서만 저러면 볼일이 없는데 남에 블로그에 댓글을 많이도 남기고 다니더라고요. 저도 왜 저 사람 글이 그렇게 추천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서를 순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데이신 분이 참 많군요. 근데 문득 그 분은 온라인에서만 그렇게 까칠하신지, 실제로도 까칠하실지 좀 궁금해지네요.
리카르도님과 이주민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나는 리카르도님의 글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주민님이 지적한 비판도 부분적으로 옳은 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상대의 글을 읽고 비판할 때는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리카르도님의 글에서 어떤 내용은 옳고 어떤 내용은 다른 생각이라는 비판을 해야 합니다.
오로지 비판만 하면 상대를 가르치려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나는 리카르도님의 건강한 사회의식을 높이 평가합니다.
바둑에서 실력이 없어도 훈수를 잘 두는 것처럼 비판은 글을 쓰는 일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라카르도님이 고쳐 나가겠지요.
서로 화해하면 좋겠습니다.
--나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익명으로 글을 남깁니다. 리카르도님과 짜고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리카르도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난 리카르도님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리카르도님의 글을 가끔 읽고 공감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리카르도님의 글에 댓글을 단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주민님과 리카르도님이 서로 화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오.
글을 전체적으로 봐야한다는 의견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의 글이라도 그 논지가 부족하거나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면 좋은 의미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네이버의 몇몇 정책과 서비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비판하는 논리가 잘못되있으면 충분히 지적을 할 수 있고 그럴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리카르도님께 가르치려드는 모양새였다면 유감입니다만, 그런 면에서 기분이 상했더라도 욕설과 비방을 퍼붓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 리카르도님도 부족한 점이 있으면 고쳐나가야겠지만, 그 분이 정말 그러실 마음이 있으시면 좋겠네요. 화해는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지만, 제가 먼저 사과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에 대해 e-주민님이 하신 지적, 모두 동감하는 내용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제 의견에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것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신 분이신가 보군요. 자신의 말이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비판은 그대로 "비난"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그냥 그런 이상한 사람을 만났거니 하시는 편이 속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와서 이런 저런 생각을 댓글로 쓸 수는 있겠지만 "개소리"라고 몰아붙인다면 더이상의 대화는 불가능한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 분 블로그에 가보니, 저를 비방하는 글을 또 하나 올리셨고, 공지사항에 "개념없는 동물 출입금지"라는 글이나, 댓글을 통해서 계속 저를 비판하고 계시던데, 리카르도님의 정체를 알게 된 이상, 더이상의 대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침 시작과 함께 처음 열어본 글에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저도 초보 블로거로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두서없이 써오고 있는데, 사실 반론을 어떻게 써야하는 지, 또 내 글에 대한 비판/반론의 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아무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의 사례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셨다니,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이번 일을 일부러 공론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 역시 다른 블로거 분들의 여러 사례와 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처음에 제가 그렇게 기분이 상했던 것은 그분의 명성을 몰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상대를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블로그 하면서 겪게되는 과정같습니다. 모든 블로거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했다면 또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님에 글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마 상한 기분이 훨씬 길게 갔을 겁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다른 분들이 또 비슷한 일을 당하셨을 때 이 글을 보시고 '나만 당한게 아니구나, 그냥 X밟았다 생각하고 넘겨야지' 하시면서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카르도...아직도 저러냐-_-..ㅋㅋ
그분도 언젠가는 안그러실 날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이건 진짜로 답이 없는분이네요 ㄲㄲ
여러 분들의 충고를 통해 딱 하나 답을 찾았습니다. ㅋ "답이 없는 사람은 상대하지 않는다"
리카르도, 도아 뭐 이런 사람들 유명하죠 ㅎ
리카르도,도아..ㄲㄲㄲ 맞음 이 둘은 대책없음ㄲㄲ
도아님 글은 좋던데..
남공격하는 글도 별로 없고요.
도아님도 2MB랑 네이버는 싫어하지만..
저런 사람도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세상 참 신기합니다
그러게요 좀 신기하긴 합니다. 심리검사나 뇌구조검사를 받아보게 하면 좀 신비가 풀릴까요.
이 글을 보고 저도 방금 잠깐 들어가 봤지만
그냥 피하는 것이 상책일듯 싶네요.
이주민님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피하는게 역시 상책. ㅋ
낚시글로 유명한 사람이죠. 구글 광고를 잔뜩 쳐발러 놓은 걸로 봐서 트래픽을 유발해서 돈 몇푼 벌려는 블로거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엔 2MB 같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유명한 줄을 몰랐었네요. 저는 그 네이버 관련 글이 처음 낚시에 걸렸던 거라... 낚시인 줄도 모르고 너무 논리적으로 대응해버렸네요.
자신의 생각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걸 '개소리'라고 하는,,, 정말 매너 좋은 '리카르도'님이시군요..ㅋㅋ
그분의 매너에 황홀할 따름입니다.
의견을 서로 교환한다는 것에 대해서..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군요...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당한 비판은 넓은 마음으로 수용하고 필요하다면 다시 정당하게 재반론을 펴는 의사소통이 아쉽습니다.
맘고생이 많으시네요. 리카르도의 경우 워낙 유명해서리.. -.-;
왜 나만 몰랐을까요.... ㅠ.ㅠ
ㅋ 저도 얼마전에 당했습니다. 비난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귀를 닫고 도무지 들을 생각을 않더군요. 그리고 결국엔 저도 '헛소리 작작하는' 놈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위에 두리뭉님은 좋은 뜻으로 CCL라이센스와 퍼가지말라는 공지사항 내용이 서로 상충되니 수정을 하는게 좋겠다고 지적했다가 욕을 "씨잘데기 없는 참견하지 말고 닥치라"고 했다고 합니다. 쩝. 답이 없습니다.
워...물렀거라....^^
토론하고, 잘못 인정하고, 쉬운일인데...허허
쩝 그러게요. 만약 제 반론이 아니다 싶었으면, 재반론을 펴서 트랙백을 걸어주셨다면 네이버 비판에 대한 좋은 논의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사태가 이렇게 되어버렷네요.
비밀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힘 났습니다!! ^^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이주민님의 희생 덕분에, 이글 덕분에 제 2의 피해자는 나오지 않겠다는데 위로를 찾으세요^^
많은 분들이 글을 읽고 추천을 해주셔서,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습니다. 통계툴을 통해 살펴보니 현재까지 거의 1000명에 가까운 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더라고요. 점프컷님 말씀처럼 제 2의 피해자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쌈닭 한명 탄생인겁니까. ㅇㅅㅇ;;;;
탄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진작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저나 제가 아는 사람들도 여럿 겪었었지요. 저 사람 원래 답이 없습니다 -_-;; 그냥 그려러니, 세상에 저렇게 답답하고 꽉막힌 사람도 있거니 하시는 게 좋을 듯싶어요.
그러게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새삼 느낍니다.
아직 모르고 계셨다니... 알아버리신 것에 대해 위로를;;;
진작부터 알고 계셨던 것에 대해 위로를...
논리도 없고, 아집과 독선으로 똘똘 뭉친 블로거에게 봉변을 당하셨군요. 가급적 그 분 블로그에는 방문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 분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 때가 있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낚이지 않는 한 앞으로 가능한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연히 링크 타고 왔습니다.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_-;
여기로 찾아와서 무개념적인 발언을 하고 싹 가버리고~ 참 매너 없는 놈이네요.
몇살이나 처먹을런지 모르겠다는..
원래 그런 애들이 토론은 모르고 혼자만의 상상의 세계에 갇혀 살아가죠.. 덕후..
그런 애들 건드려봤자 피곤하고 시간 아깝습니다. 걍 똥밟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 언젠가 저런놈도 후회할 날이 오겠죠..
어떤 글에서 20대 운운하던 걸로 봐선 저보다 좀 잡수신 분인 것 같은데... 쩝.
후.. 답이 없는 분 한번이 더 꼬여왔네요 --;;
http://rin4.cn/guestbook
난 진짜 뭐 있는듯
Rin4님 인기가 많으시네요 ^^; 유명하셔서 더 그럴 듯. 한번 겪고 나니 역시 웃어넘기는게 상책인 듯 합니다.
이런 일도 있었네요;
내용에 대한 부분보다는 제쳐두고서도 비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남의 블로그에 와서 "개소리"라는 말이 참 거슬리네요;;
암튼 나쁜 일은 빨리 잊어버리시길 바랄께요^^;
재밌군요.
의견교환이라는 행위 자체에 대해 개소리라고 묵살하려는 사람이라면 블로깅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일기장에다가나 쓸것이지...
고생참 많으십니다. 글 잘 읽고갑니다.
이번 일로 인해 리카르도는 구글에서 돈좀 받겠는걸요? ^^
그게 목적이었는지도....